태산불사토양 하해불택세류(泰山不辭土壤 河海不擇細流)라고 설파했는데, 그것은 ‘태산은 한줌의 흙도 버리지 않고, 황하와 바다는 작은 물줄기도 가리지 않는다’
입사한지 1년 갖된 신입을 퇴사 배웅을 하고 글토막이 나오길래 그 신입이 나에게 남겨준 것은 뭐일까 고민하게 되었다.
내가 그에게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가기 전에 알고 싶었고, 오해의 쌍곡선과 평행선이 있었다면 이야기를 듣고 없애고자 했었다.
유쾌하지 않았을 1년이라는 시간동안 알게 모르게 말미잘 같는 추억들이 들었나 보다.
연말 OB만남 나오라고 하는 나 자신이 오히려 측은지심을 들게 하지 않았을까?
어차피 만나면 헤어진다고 했으니 추후에 보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을 하고자 한다.
입사한지 1년 갖된 신입을 퇴사 배웅을 하고 글토막이 나오길래 그 신입이 나에게 남겨준 것은 뭐일까 고민하게 되었다.
내가 그에게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가기 전에 알고 싶었고, 오해의 쌍곡선과 평행선이 있었다면 이야기를 듣고 없애고자 했었다.
유쾌하지 않았을 1년이라는 시간동안 알게 모르게 말미잘 같는 추억들이 들었나 보다.
연말 OB만남 나오라고 하는 나 자신이 오히려 측은지심을 들게 하지 않았을까?
어차피 만나면 헤어진다고 했으니 추후에 보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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