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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힘을 더불어 높이는 건 실천 “책장을 넘기기만 하는 학자는 결국에는 생각하는 능력을 완전히 잃고 만다. 책장을 넘기지 않을 때에도 생각하지 않는다.” 프리드리히 니체의 말이다. 그냥 책장만 넘기고 살고 싶어 살고 있었나 보다. 현상에 대해 열심히 적응할 뿐 생각하는 힘을 길러 보지 못했다는 게 맞지 않을까? 나에게 질문하는 힘과 생각하는 힘을 결단하는 힘을 길러 보자. 더보기
태산불사토양 하해불택세류 태산불사토양 하해불택세류(泰山不辭土壤 河海不擇細流)라고 설파했는데, 그것은 ‘태산은 한줌의 흙도 버리지 않고, 황하와 바다는 작은 물줄기도 가리지 않는다’ 입사한지 1년 갖된 신입을 퇴사 배웅을 하고 글토막이 나오길래 그 신입이 나에게 남겨준 것은 뭐일까 고민하게 되었다. 내가 그에게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가기 전에 알고 싶었고, 오해의 쌍곡선과 평행선이 있었다면 이야기를 듣고 없애고자 했었다. 유쾌하지 않았을 1년이라는 시간동안 알게 모르게 말미잘 같는 추억들이 들었나 보다. 연말 OB만남 나오라고 하는 나 자신이 오히려 측은지심을 들게 하지 않았을까? 어차피 만나면 헤어진다고 했으니 추후에 보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을 하고자 한다. 더보기
매력 매력.... 사람에게선 매력은 혹시 향기일까? 너에게 나는 향기는 무얼까? 쉰내다. 내가 아무리 온 몸에 향수를 뿌려도 쉰내만 난다. 그렇다고 잘 보이곤 쉽지 않다. 쉰내나는 세대로 살고 싶기 때문이다. 더보기